전현무, ‘10kg 감량’ 이장우에 “푸바오…육안으로 전혀 모르겠다” (나 혼자 산다)

배우 이장우가 몸무게 10kg 감량에 성공했다.

11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507회에서는 이장우의 ‘인생 첫 시구 도전’, 코드 쿤스트의 ‘10시간 폰 디톡스’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는 마라톤 완주를 위해 살을 빼야 하는 기안84에게 “다이어트 팁 알려줘?”라고 말했다. 하지만 무지개 회원들은 그에게 불신의 눈빛을 보냈다.

기안84는 “너 더 찐 것 같아”라고 했다. 이장우는 “얼굴은 이래도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단식원 들어가면 금방 빠진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나래가 “단식원을 맛집 얘기하듯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장우의 일상 영상이 나왔다. 그가 몸을 일으키자, 전현무가 “푸바오다!”라며 놀랐다. 얼마 전 판다보다 몸무게가 더 무거워 화제가 됐던 것.

이장우는 인생 첫 시구를 하는 날이라며 부기를 빼기 위해 운동하기 시작했다. 이후 몸무게를 쟀는데 92kg으로 나왔다. ‘팜유 목포 세미나’ 이후 10kg을 감량한 것. 이를 본 전현무가 “육안으로 전혀 모르겠다”라며 농담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