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다"..'나혼산' 이장우, 10kg 감량 비법→시구 왕자 등극[★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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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곰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공개된 일상에서는 소파에서 일어나는 이장우의 모습이 담겼고, 이장우는 "살이 찌니까 더 덥다. 거실에 에어컨을 세 개 정도 틀고 있다"고 했다.
이장우는 시구를 위해 오직 자신만을 위한 야구복을 준비했다.
이장우는 긴장 속에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올랐고, 그는 "곰 같은 남자, 곰보다 무거운 남자 이장우"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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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의 일상이 그려졌다. 그는 목포에서의 팜유 세미나 이어 10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장우는 다이어트 팁을 알려준다고 했고, 기안84는 "장우야 너 더 찐 것 같다"고 웃었다. 이장우는 "얼굴은 이래도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다. 단식원 들어가면 살이 10kg 정도 금방 빠진다"고 밝혔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형이 단식원에서도 살이 찔 수 있다는 걸 보여줘라"라고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일상에서는 소파에서 일어나는 이장우의 모습이 담겼고, 이장우는 "살이 찌니까 더 덥다. 거실에 에어컨을 세 개 정도 틀고 있다"고 했다. 특히 그가 일어나는 모습에 전현무는 "푸바오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날 불린 콩을 이용해 콩물을 만든 이장우는 스텝퍼로 운동을 시작하려고 했다. 그는 "제 인생에서 첫 시구가 있는 날이다.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자리니까 부기라도 빼고 눈꺼풀이라도 만들어가야 될 것 같다"고 운동의 이유를 밝혔다.
이장우는 시구를 위해 오직 자신만을 위한 야구복을 준비했다. 이장우는 "마운드에 서게 되면 단 한 구지만 갖춰 입고 선수처럼 던져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야구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면서도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잠실야구장 주변의 시장을 찾았고, 그는 "시구 후에 경기를 봐야 하는데 야구 보면서 먹을 음식을 포장하러 갔다"고 했고, 코드쿤스트는 "그냥 식당을 야구장으로 잡은 것 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장우는 두산베어스의 간판 선수 양의지에게 시구를 배웠고, 팬심을 표현했다. 그는 "얼마 전에 계속 연습했는데 팔이 안 움직인다"고 했고, 양의지는 마사지를 해주며 긴장을 풀어줬다.
이장우는 긴장 속에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올랐고, 그는 "곰 같은 남자, 곰보다 무거운 남자 이장우"라고 소개했다. 그는 77km 구속을 기록하며 정확한 시구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는 "딱 섰는데 양의지 선수가 보였고, 조언을 따라서 간결하게 던지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구를 마친 이후 시장에서 사온 음식을 먹기 시작했고, 기안84는 "입을 계속 움직인다. 먹다 멈추고, 또 먹는 팬더와 똑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장우는 경기 도중 맥주 배틀 이벤트에 참가하게 됐고, 놀라운 흡입력으로 승리를 거뒀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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