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장우, 2차 세미나 이후 10kg 감량... 전현무 “육안으로 모르겠다”

‘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이장우의 세미나 이후 일상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한 이장우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콩물을 준비했다. 그는 “목포에서 콩물을 먹었는데 그 맛을 구현해 보고자 몇 번 해봤는데 괜찮더라”고 밝혔다. 이어 거실 구석에 있는 스텝퍼에 올랐다. 이장우는 “오늘은 제가 이제 인생 첫 시구가 있는 날이다”고 전했다.

이어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자리니까 부기라도 좀 빼고 눈꺼풀이라도 만들어가야 될 거 같아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게 스텝퍼 십분 만에 내려왔고, 박나래는 “좀 빠졌네”라며 놀라기도.

버피 테스트까지 마친 이장우는 체중계에 올랐다. 목포 세미나 이후 102.5kg이 나갔던 그는 약 92kg까지 10kg 감량해 보는 이를 감탄케 했다. 전현무는 “육안으로는 전혀 모르겠다”고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