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수도 있어"..'연인' 남궁민, 안은진에 피난 권유→이학주 설득[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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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남궁민이 유길채에 자신과 함께 피난을 떠나자고 권유했다.
1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3화에서는 병자호란이 발발하면서 이장현(남궁민 분)이 유길채(안은진 분)를 설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현은 유길채에 자신과 함께 피난을 가자고 권유했다.
하지만 유길채는 "난 피난 생각 없으니 도련님이나 부지런히 도망가셔요"라며 이장현을 비아냥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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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3화에서는 병자호란이 발발하면서 이장현(남궁민 분)이 유길채(안은진 분)를 설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현은 유길채에 자신과 함께 피난을 가자고 권유했다. 하지만 유길채는 "난 피난 생각 없으니 도련님이나 부지런히 도망가셔요"라며 이장현을 비아냥댔다.
이장현은 유길채에 "죽을 수도 있을 텐데, 의병들 말이오. 오랑캐를 본 적 있습니까? 없겠지. 오랑캐에 대해서 뭘 아시오. 짐승의 생피를 먹는 미개한 종족이라 들었소"라며 겁을 줬다.
이어 그는 "그들이 말 위에서 먹고 잘 수 있을 만큼 단련된 전사라는 얘기 못 들었소? 그들은 글은 몰라도 사람 죽일 줄은 압니다. 매일같이 책상 앞의 글을 읽으며 나라 걱정에 심장이 미어지는 연준(이학주 분) 도령 말입니다. 충심은 참으로 갸륵하나 오랑캐 전사들의 털끝 하나 건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까?"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면서 "사람 죽이는 데 이골이 난 오랑캐 전사들을 상대로 무사할 것 같습니까"라며 유길채에 냉담하게 말을 전했다.
이에 유길채는 남연준을 걱정해 의병 훈련장으로 향했다. 그는 남연준을 설득해 출병 준비를 막으려고 했지만 남연준은 전장에 나설 확고한 의지를 내비치며 단호히 거절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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