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이후신 "김지영, 신민규 너무 좋아해"…데이트 제안까지

'하트시그널4' 11일 방송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4' 이후신이 신민규에게 김지영과의 데이트를 제안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는 최종 선택 전, 마지막 공식 데이트인 봄꽃여행 1:1 데이트 후 여수에 모인 입주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1:1 데이트를 마치고, 남자 입주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신이 "지영이가 민규를 너무 좋아해"라고 운을 떼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이후신은 "세 번째 이야기하는데 세 번 다 민규 얘기를 했다, 이쯤 되면 나도 그냥 응원하겠더라"라며 "끝나기 전에 한번 데이트 신청해 보라고 했어"라고 고백했다.

더불어 이후신은 신민규에게 "지영이랑은 다 털어낸 거야? 얘기 한번 해 봐 마지막으로"라고 조언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