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가게 오픈 이유? “술 마시면 항상 우동 찾는데 우리 동네에 없어서” [맛녀석]

임유리 기자 2023. 8. 11. 22:5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장우의 우동가게를 찾은 출연진 / iHQ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이장우가 즉석우동 가게를 오픈한 이유를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유민상, 데프콘, 김해준, 이수지가 이장우가 운영하는 즉석우동 가게를 찾았다.

이날 데프콘이 “여기가 얘기 들어보니까 유명 연예인분이 운영하시는 데라고 하더라”라고 하자 유민상은 “여기가 내 친한 동생 이장우 씨가 하는 가게다. 유명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그러면 유민상 씨 동생이라고 하니까 이장우 씨한테 직접 전화해 보자”며 전화 연결을 제안했고, 유민상은 “내가 아무 때나 전화해도 된다”며 이장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이장우가 전화를 받자 유민상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깍듯하게 인사를 하며 “이장우 씨 안녕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이장우에게 “어떻게 즉석우동 가게를 오픈하게 된 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장우는 “내가 술 마시면 항상 우동을 찾았는데 우리 동네에 없어서 내가 차려버렸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데프콘은 “유민상 씨가 이장우 씨랑 전화 통화 하기 전에 우리 장우랑 친하다고 얘기를 했다”며 이장우에게 실제 유민상과 친분이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이장우는 “민상이 형님이 내가 모시는 형님이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