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김성균 멱살 잡더니 "죽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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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따라 마야로' 맏형 차승원이 고생길을 열어준 둘째 김성균을 참교육했다.
11일 방송된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는 '마야즈 3인방'으로 뭉친 배우 차승원·김성균, 그룹 '더보이즈' 주연이 멕시코 도시 시나깐딴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형따라 마야로'는 고대 문명 탐사를 내세우며, 마야 문명의 현재를 체험하고 과거를 탐사하면서 보물상자 열쇠를 모으는 미션의 여정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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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형따라 마야로' 맏형 차승원이 고생길을 열어준 둘째 김성균을 참교육했다.
11일 방송된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는 '마야즈 3인방'으로 뭉친 배우 차승원·김성균, 그룹 '더보이즈' 주연이 멕시코 도시 시나깐딴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은 아직 마야어를 사용하고 전통을 지키며 해발 2558에서 살아가고 있는 마야의 후손들 '쏘칠족'의 한 가족이 만들어 주는 마야의 음식을 먹는 미션을 수행했다.
담당 PD는 식사를 마친 이들에게 "아주 중요한 공지가 하나 있다"고 말 문을 열었다. 그는 "이렇게 먼 곳까지 왔는데 한 끼만 먹고 가는 건 아쉽지 않냐?"며 "한 끼를 더 드신 다음에 첫 번째 열쇠를 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때마침 김성균 씨가 굉장히 하고 싶었던 게 있다"며 "이왕 여기까지 온 거 하룻밤 정도는 이곳에서 자봐야되지 않나"라고 했다.
차승원은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김성균의 멱살을 잡았다. 그는 "너 죽을래? 죽어볼래 한번?"이라며 "뭐라고 얘기했냐? 체험해 보고 싶다고 했지? 그게 자보고 싶다는 뜻이다"라고 버력 해 웃음을 자아냈다.
'형따라 마야로'는 고대 문명 탐사를 내세우며, 마야 문명의 현재를 체험하고 과거를 탐사하면서 보물상자 열쇠를 모으는 미션의 여정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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