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초간단 라볶이 레시피 공개…"내 중학생 시절 떠올라"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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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이 라볶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류수영이 초간단 라볶이 레시피를 선보였다.
류수영은 떡이 양념을 머금도록 천천히 끓여 주더니 갑자기 추억을 회상했다.
류수영은 "라볶이에 들어간 라면은 꼬들꼬들해야 맛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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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류수영이 라볶이 레시피를 공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류수영이 초간단 라볶이 레시피를 선보였다.
류수영은 먼저 라면 수프 절반만 넣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설탕, 간장, 고추장을 추가해 기본 양념은 끝냈다. 여기에 어묵과 떡을 넣어주고 고춧가루까지 투하했다.
류수영은 떡이 양념을 머금도록 천천히 끓여 주더니 갑자기 추억을 회상했다. 그는 "나의 중학교 2학년 시절이 떠오른다. 그때 코인 노래방이 처음 나왔었다. 1만 원 주면 20곡 부를 수 있었다. 제일 긴 노래가 늘 마지막 곡이었는데"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후 떡이 통통해지자 라면을 넣었다. 류수영은 "라볶이에 들어간 라면은 꼬들꼬들해야 맛있다"라고 강조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라볶이가 뚝딱 완성됐다. 이어진 수준급 면치기가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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