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암 투병·완치 고백 후 "응원에 몸 둘 바 몰라…함께 이겨내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가수 윤도현이 응원의 메시지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윤도현은 11일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따뜻하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윤도현은 지난 10일 "2021년, 건강검진 후 암 이란 말을 듣게 됐다"라며 "정말 많이 놀랐다, 받아들이고 정신을 차리고 치료를 열심히 하기로 마음을 먹고 치료 후 매일 아침 병원에 가서 좀 힘들게 치료했다"라며 그동안 암투병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최근 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가수 윤도현이 응원의 메시지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윤도현은 11일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따뜻하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그리고 투병 중이거나 완치되신 분들의 수많은 댓글들 모두 다 읽고 공감하였습니다"라며 "힘내서 함께 이겨내 봐요, 또한 지인분들의 걱정과 안부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응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전 이제 곧 호주 시드니로 떠납니다, 역사와 전통의 오페라하우스에서 한국 록밴드 'YB'로서 좋은 공연 만들고 오겠다"며 "그리고 오늘 밤에도 KBS 2TV '밤의 공원' 밴드 특집으로 YB 출연이 있으니 저희는 한국에 없지만 많이 봐주세요, 참고로 저희는 엔딩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윤도현은 지난 10일 "2021년, 건강검진 후 암 이란 말을 듣게 됐다"라며 "정말 많이 놀랐다, 받아들이고 정신을 차리고 치료를 열심히 하기로 마음을 먹고 치료 후 매일 아침 병원에 가서 좀 힘들게 치료했다"라며 그동안 암투병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와서 말씀 드리는 이유는 이틀 전 약 3년간의 투병을 마치고 드디어 암 완치 판정을 받았다"라고 근황을 덧붙였다.
한편 윤도현은 1972년생으로 올해 만 51세다. 지난 1994년 데뷔해 '가을 우체국 앞에서' '너를 보내고' '사랑TWO' 등을 발표했다. 1996년부터 윤도현 밴드로 활동했으며, 2003년부터 YB라는 팀명으로 활동했다.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헤드윅' '광화문 연가', 음악방송 '윤도현의 러브레터'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싱어게인2'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seung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바람난 아내 따귀 때렸더니,이혼 요구하며 문중 땅 절반 달라네요"
- 고현정 "연하 킬러? 남자 배우 막 사귄다?"…연예계 루머에 입 열었다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평생 모은 4억, 아내가 주식으로 날려 공황장애 와…이혼 사유 되나요"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마약 자수합니다" 횡설수설…김나정, 결국 경찰 고발당했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
- 김혜수, 가려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세월은 역행 중 [N샷]
- 동덕여대 강의실 '알몸남' 음란행위 재소환…"공학되면 이런 일 많을 것"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