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이준석 2023. 8. 11. 22:12
[KBS 부산]오늘 오전 10시 10분쯤 부산 연제구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20대 노동자가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 20대 노동자는 다른 작업자 2명과 함께 6층에서 100kg가량의 창틀 유리창을 교체하는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부산지방고용노동청도 조사에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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