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물 건너갔다” 발언에 잇단 사과 촉구

박선자 2023. 8. 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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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잼버리 대회 파행으로 부산 엑스포 유치가 사실상 물 건너갔다"고 한 발언에 대해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이 잇따라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개최국 선정이 얼마 남지 않아 부산 민,관,정이 한마음으로 유치전에 뛰어들고 있는데, 제1야당 대변인이 망언을 했다"며 징계와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부산시의회 부산엑스포유치특별위원회도 "민주당의 진심 어린 사과가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부산 동구는 "엑스포를 정쟁에 이용하지 말라"고 호소했습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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