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LH 사장, 국토부와 건설카르텔 혁파 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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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토교통부 장관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LH 혁신과 '건설 카르텔' 혁파를 차질 없이 이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1일) 윤 대통령이 국토부에 이 같이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 같은 지시는 최근의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에 책임을 지고, 거취를 정부에 일임한 이한준 LH 사장을 재신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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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토교통부 장관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LH 혁신과 ‘건설 카르텔’ 혁파를 차질 없이 이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11일) 윤 대통령이 국토부에 이 같이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 같은 지시는 최근의 ‘철근 누락 아파트’ 사태에 책임을 지고, 거취를 정부에 일임한 이한준 LH 사장을 재신임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앞서 이 사장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주차장에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공공 아파트 단지 전수조사 결과 문제가 발견된 단지가 기존에 발표된 15곳이 아닌 20곳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LH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으로 전체 임원의 사직서를 받고 새 인사를 통해 LH를 변화시키겠다”면서, 본인의 거취는 “국토교통부 장관을 포함한 정부 뜻에 따르려고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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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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