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변 감염병 매개 진드기 감시 추진
송민석 2023. 8. 11. 22:02
[KBS 대전]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대전 갑천변에서 참진드기 서식 밀도와 병원체 감시를 추진합니다.
연구원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유행 예측을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예비조사를 한 뒤 내년부터 갑천변 채집장소와 기간을 확대해 본격적인 감시에 나설 계획입니다.
진드기가 매개하는 주요 감염병은 중증 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으로 해당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즉시 방역과 예방조치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인터뷰] “외압으로 느꼈다” 검찰단 수사 거부
- 자급자족하는 태풍, 온난화로 불확실성 커진다
- ‘롤스로이스 돌진’ 남성 구속 심사…뇌사 상태 여성에게 “정말 죄송” [현장영상]
- “신혼부부 각각 청약가능”…‘4호 청년정책’ 내세운 국민의힘
- [크랩] 8m 짜리 구렁이 봤다는 사람들이 최근 많아진 이유
- “내 아이는 왕의 DNA 가져”…학부모가 선생님께 쓴 편지 [오늘 이슈]
- [영상] 구멍 뚫린 러시아 군함 공개…모스크바엔 드론 잇따라
- [현장영상] 원했던 건 진짜 자유?…대구 침팬지 2마리 탈출 소동
- 알고보니 ‘급성 필로폰 중독’…비행기 비상문 열려고 한 청소년 [오늘 이슈]
- 태풍 속 ‘비옷 남성’, 여학생 뒤 흉기 휘두르고 ‘허공 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