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인명피해 5명·주택 60여 채 파손

김도훈 2023. 8. 11.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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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제6호 태풍 카눈으로 어제 대구경북에서는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대구는 군위군 효령면에서 60대가 숨졌고, 달성군 가창면에서는 전동휠체어를 타고 가던 60대가 실종됐습니다.

또 대구에서 2명, 경북 예천에서 1명이 다쳤습니다.

이 밖에도 대구·경북에서는 주택 60여 채가 파손·침수됐고 4백40여 ha의 농경지와 재산피해 250건, 학교 시설물 피해 9건이 접수됐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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