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시어러 “컴온 해리, 이제 떠날 때”...“케인, 바이에른 뮌헨서 메디컬 테스트 받는다”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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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이자 스트라이커인 해리 케인(30)이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로부터 독일 여행 허가를 받은 뒤, 바이에른 뮌헨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영국 BBC 스포츠가 11일 밤(한국시간) 보도했다.
앞서 두 구단은 지난 10일 1억유로(1458억원, 8640만파운드) 이상의 가치가 있는 케인의 뮌헨으로의 이적 거래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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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이자 스트라이커인 해리 케인(30)이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로부터 독일 여행 허가를 받은 뒤, 바이에른 뮌헨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라고 영국 BBC 스포츠가 11일 밤(한국시간) 보도했다.
앞서 두 구단은 지난 10일 1억유로(1458억원, 8640만파운드) 이상의 가치가 있는 케인의 뮌헨으로의 이적 거래에 합의했다. 상황이 이렇게 급변하면서 케인한테 이적 결정이 맡겨졌다.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435경기에 출전해 구단 역사상 최다인 280골을 기록한 케인은 아직 토트넘과의 계약기간이 1년 남았다. 그러나 토트넘에는 남지 않을 것 같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돌발변수가 없다면, 케인이 이적은 18일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에 맞춰 완료될 전망이다.
케인은 2015~2016, 2016~2017, 2020~2021 시즌 등 세차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골든부트를 수상했다. 특히 EPL 320경기에서 213골을 기록했다. 전 뉴캐슬 유나이티드 스트라이커 앨런 시어러가 보유한 EPL 최다득점(260골) 기록을 깨기 위해서는 48골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어러는 케인의 이적과 관련한 두 구단의 합의 소식이 전해진 뒤 소셜 미디어를 통해 “컴온 해리(COME ON HARRY), 이제 갈 때다!”는 글과 함께 작은 비행기 앞에서 조종사 유니폼을 입고 찍은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케인은 A매치에서 58골을 기록해 잉글랜드 사상 역대 최다득점자이지만, 클럽이나 국가대표간 경기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적이 없다. 그래서 그는 그동안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줄기차게 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33번째 우승(11년 연속)을 차지했으며, 챔피언스리그에서 6번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메이저대회 우승 경험이 없는 케인한테는 필요한 구단이다.
이적이 완료되면 해리 케인은 이제 손흥민이 아닌 김민재와 같은 팀에서 뛰게 된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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