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현장]토트넘 감독의 인정 "해리 케인 딜 임박했다. 케인 없이 나아가야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해리 케인이 독일로 떠날 것임을 밝혔다.
영국 언론들도 케인이 비행기에 탈 것이며, 비행기에 타게 되면 사실상 독일행이 마무리되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케인이 오후 늦게 독일로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케인은 토트넘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것은 바뀌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홋스퍼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안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해리 케인이 독일로 떠날 것임을 밝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1일 오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13일 브렌트포드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이었다.
기자회견의 초점은 '해리 케인'이었다. 이 날 오전부터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행 기사가 줄을 이었다. 케인이 독일로 향한다는 기사도 나왔다. 그 사이 혼선이 일었다. 케인은 11일 오전 영국 스탄스테드 공항을 통해 뮌헨으로 갈 예정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케인을 데려오기 위해 전용기를 스탄스테드 공항으로 급파했다. 독일에 도착하면 전용 터미널을 통해 뮌헨 시내로 이동,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갑자기 상황이 변경됐다. 케인은 비행기에 타지 못했다. 토트넘이 이륙 허가를 내리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이 협상 막판에 또 다른 이슈를 들고나왔다는 이야기도 있다. 협상은 계속 진행 중이라고 영국 언론은 보도했다. 케인은 스탄스테드 공항 인근에서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행에 큰 걸림돌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들도 케인이 비행기에 탈 것이며, 비행기에 타게 되면 사실상 독일행이 마무리되는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국 언론들은 케인이 오후 늦게 독일로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를 인정했다. 그는 "계약이 임박했다고 알고 있다. 이제 해리 케인 없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이 내가 지금 가진 모든 정보"라고 말했다. 이어 "케인은 토트넘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그것은 바뀌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역출신 배우, 노숙자 시설서 사망 '충격'…사인 '펜타닐 과다복용'이었다
- 추신수♥하원미 살던 美 '1200평 대저택' 산불에 전소…"추억이 사라졌다"
- '700억 건물주' 서장훈, 현금 1200억·건물 15채 '재벌男'과 통했네.."건물 정확히 알아" ('물어보살')[
- '코 수술' 고은아, 부기 빠지니 완전 딴사람? 운동 후 "하...힘들지만 행복했다"
- "강남에 건물있어요"…장근석, 결정사 등록 "내세울건 재력 뿐"('나는장근석')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