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고백’ 윤도현 “응원에 몸 둘 바 몰라..힘내서 함께 이겨내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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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 투병 소식을 전한 가수 윤도현이 대중의 응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윤도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마음이 너무 따뜻하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투병중이거나 완치되신 분들의 수많은 댓글들 모두 다 읽고 공감했다. 힘내서 함께 이겨내봐요! 또한 지인분들의 걱정과 안부도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많은분들의 진심어린 응원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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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최근 암 투병 소식을 전한 가수 윤도현이 대중의 응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윤도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마음이 너무 따뜻하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투병중이거나 완치되신 분들의 수많은 댓글들 모두 다 읽고 공감했다. 힘내서 함께 이겨내봐요! 또한 지인분들의 걱정과 안부도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 이제 곧 호주 시드니로 떠난다. 역사와 전통의 오페라하우스 에서 한국 Rock Band ‘YB’로서 좋은 공연 만들고 오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도현은 “오늘 밤 10:40에 KBS2 밤의공원에 밴드특집 으로 YB 출연이 있으니 저희는 한국에 없지만 많이 봐달라. 참고로 저희는 엔딩이다. 또 소식 전하겠다”고 덧붙이며 홍보도 잊지 않았다.
한편 윤도현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1년 암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이틀 전 약 3년간의 투병을 마치고 드디어 암세포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많은 팬들과 네티즌은 윤도현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다.
다음은 윤도현 글 전문.
많은분들의 진심어린 응원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따뜻하네요.
그리고 투병중이거나 완치되신분들의 수많은 댓글들 모두다 읽고 공감하였습니다.
힘내서 함께 이겨내봐요! 또한 지인분들의 걱정과 안부도 정말 감사합니다.
전 이제 곧 호주 시드니로 떠납니다. 역사와 전통의 오페라하우스 에서 한국Rock Band "YB” 로서 좋은공연 만들고 오겠습니다.
글구 오늘밤10:40에 KBS2 밤의공원 에 밴드특집 으로 YB출연이 있으니 저희는 한국에 없지만 많이 봐주세요 참고로 저희는 엔딩입니다. (졸면큰일남)
또 소식전하겠습니다!
/mk3244@osen.co.kr
[사진] 윤도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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