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1일 뉴스투나잇1부
■ 침수 등 379건 피해…일상 회복 '안간힘'
태풍 '카눈'으로 전국에서 현재 379건의 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태풍의 동쪽인 영남과 강원도 피해가 큰 가운데 곳곳마다 힘겨운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폐영식 이어 K팝 콘서트…잼버리 피날레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폐영식에 이어 K팝 콘서트를 끝으로 막을 내립니다. 대원들은 내일부터 순차 출국할 예정으로 정부는 이들의 안전관리에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 LH 사장, '철근누락 책임' 임원들 면직처리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한 무량판 구조 아파트 중 보강철근이 누락된 단지가 5곳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한준 LH 사장은 사태 책임을 물어 임원 4명을 의원면직 처리했습니다. 본인의 거취도 임명권자 뜻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 '약물 취해 인도돌진' 롤스로이스 운전자 구속
지난 2일 서울 압구정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중태에 빠뜨린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앞서 신 씨의 몸에선 케타민 등 7가지 약물이 검출됐는데, 경찰은 투약목적을 조사해 혐의를 추가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 하와이 산불 대란…바이든, 재난지역 선포
하와이 마우이섬에 산불이 확산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사망자 수는 50명이 넘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하와이를 재난지역으로 승인하고 모든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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