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 원피스' 이냐키 고도이 "나는 해적왕이 될거야!"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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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실사판 주인공인 멕시코 배우 이냐키 고도이(Iñaki Godoy·19)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주인공 루피 역의 이냐키 고도이는 원작자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오다 에이치로(Eiichiro Oda·48)가 자신 있게 뽑았다고 밝힌 출연진 중 한 명이다.
이냐키 고도이는 "(이 만화가 그려진 게) 1997년이다. 나는 지금 19살이라 내가 태어나기 전"이라며 원피스의 역사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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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실사판 주인공인 멕시코 배우 이냐키 고도이(Iñaki Godoy·19)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1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Netflix Japan'에 이냐키 고도이가 지난 5월에 슈에이샤 '주간 소년 점프' 편집부를 방문하면서 촬영된 영상이 올라왔다.
주인공 루피 역의 이냐키 고도이는 원작자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오다 에이치로(Eiichiro Oda·48)가 자신 있게 뽑았다고 밝힌 출연진 중 한 명이다. 공개된 영상속에서는 그는 자신이 연기하는 루피의 패널을 앞에 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이냐키 고도이는 "(이 만화가 그려진 게) 1997년이다. 나는 지금 19살이라 내가 태어나기 전"이라며 원피스의 역사에 감탄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봤을 법한 명장면을 그린 원화를 손에 들고 아니키 고도이는 "루피는 이렇게 가르쳐 준다. 자신을 믿는 것, 자신의 꿈을 믿는 것, 그리고 그것을 세상에 선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피스의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많은 메시지다. 꿈과 우정, 그리고 용기. 보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라며 원피스에 대한 깊은 사랑을 열변했다.
마지막으로 "나는 해적왕이 될 거야!"라는 루피의 결정적인 대사를 외치며 "원피스와 기쁨, 우정, 용기를 전 세계에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한편, 오는 31일 방영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ONE PIECE'는 일본 유명 만화 작가 오다 에이치로의 작품을 실사화한 작품이다. 전설의 '해적왕' 골드 로저가 남긴 '원피스'를 둘러싸고 주인공 몽키 D 루피가 이끄는 해적단 '밀짚모자 일당'의 해양 모험 이야기를 다룬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Netflix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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