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로`금백조로 연장 확장 계획 논란

제주방송 강석창 2023. 8. 1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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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가 중산간 비자림로와 금백조로를 연장 확장하는 도로 건설 계획을 내놔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옛 국도 50킬로미터와 지방도 75킬로미터를 신설 확장하는 도로 건설 사업에 1조 561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5.16도로 일부가 확장되고, 비자림로는 12킬로미터, 오름 군락을 지나는 금백조로 역시 10.7킬로미터 연장 확장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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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가 중산간 비자림로와 금백조로를 연장 확장하는 도로 건설 계획을 내놔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옛 국도 50킬로미터와 지방도 75킬로미터를 신설 확장하는 도로 건설 사업에 1조 561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5.16도로 일부가 확장되고, 비자림로는 12킬로미터, 오름 군락을 지나는 금백조로 역시 10.7킬로미터 연장 확장될 예정입니다.

제주 녹색당은 도로 보급율이 전국 2위고, 중산간 오름 군락 생태계까지 파괴하는 계획이라고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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