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일 때 한 방” 이수근, 극적 첫 버디 성공‥강호동 환호(짠내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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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짠내골프'에서 감격의 첫 버디를 기록하며 소원을 성취했다.
8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짠내골프'에서 MC팀 강호동, 이수근과 개골팀 김준호, 홍인규는 일본의 한 골프장에서 대결을 펼쳤다.
이번에도 강호동, 홍인규가 베스트볼이 되자, 김준호는 이수근에게 "수근아 이렇게 계속 주울 거면 우리는 치지 말까?"라고 말했다.
강호동이 컨시드 파를 기록한데 이어 이수근의 순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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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수근이 ‘짠내골프’에서 감격의 첫 버디를 기록하며 소원을 성취했다.
8월 11일 방송된 tvN STORY ‘짠내골프’에서 MC팀 강호동, 이수근과 개골팀 김준호, 홍인규는 일본의 한 골프장에서 대결을 펼쳤다.
여행 3일 차 새벽 4시부터 모인 네 사람은 럭셔리 디저트 세트를 걸고 스크램블(각자의 공으로 샷을 한 뒤 팀별로 더 좋은 위치의 공 선정, 선택한 위치에서 다음 샷을 이어가는 방식) 방식으로 1라운드를 진행했다.
1, 2홀에서 양 팀이 모두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채 끝난 가운데 3홀에서 승부를 걸었다. 이번에도 강호동, 홍인규가 베스트볼이 되자, 김준호는 이수근에게 “수근아 이렇게 계속 주울 거면 우리는 치지 말까?”라고 말했다. 웃음을 터트린 이수근은 “우린 땅거지”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미리 얘기한다. 나 이번 홀 퍼트 안 한다”라고 외쳤다. 똑바로 날아간 강호동의 공은 살짝 짧게 떨어지며 그린 에지에 안착했다. 홍인규는 “진짜 퍼트 아니다. 어프로치다”라고 외쳤다.
이수근의 공이 뒤땅과 함께 벙커로 가자, 김준호는 “뒤땅도 내땅이다”라고 했지만, 그린 직전 러프에 착륙했다. 다시 김준호의 순서가 됐을 때 홍인규는 “우리 딸이 딸기 디저트 좋아한다. 우리 딸 위해서 넣어줘”라고 부탁했지만, 김준호는 버디에 실패했다. 홍인규 역시 컨시드 파로 홀 아웃을 했다.
강호동이 컨시드 파를 기록한데 이어 이수근의 순서가 됐다. 강호동은 “수근이가 하나만 넣어주면”이라고 간절히 기원했다. 앞서 강호동은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초조한데 수근이가 한 건 해서 내가 막 뛰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오늘 하나 꼭 내 손으로 해결한다. 결정적일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한 방을 한다”라고 약속했다.
말한대로 이수근은 ‘짠내골프’ 첫 버디에 성공했다. 강호동은 “내가 해낼 줄 알았어”라고 외치며 이수근을 번쩍 들어 올렸다. 김준호는 “올해는 아예 안 될 줄 알았는데”라고 씁쓸해 했다.
(사진= tvN STORY ‘짠내골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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