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키스 내달초 온다, 새 모습으로
안병길 기자 2023. 8. 11. 21:16
‘4세대 복병’ 퍼플키스(PURPLE KISS)가 오는 9월 초 컴백한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11일 “퍼플키스(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가 다음 달 컴백한다.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퍼플키스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퍼플키스는 지난 2월 미니 5집 ‘Cabin Fever’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특히, 퍼플키스는 ‘Cabin Fever’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비롯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1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TOP10에 진입하며 글로벌 상승세를 탔다.
퍼플키스는 그간 좀비, 마녀 등 매 앨범마다 틀을 깨는 콘셉트에 도전하며 ‘4세대 복병’ 타이틀을 꿰찼다.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는 물론 곡 작업과 안무 창작에도 직접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입증해 왔다. 최근에는 멤버 수안이 첫 싱글 ‘Twenty (Prod. 정키)’로 솔로로 데뷔했고, 유키가 Mnet ‘퀸덤퍼즐’에서 꾸준히 TOP7을 유지하고 있다. 멤버별 성공적인 개인 활동에 이어 완전체 활동으로 이룰 시너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퍼플키스는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중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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