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중심 내일까지 가끔 비…다시 찾아온 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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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오늘(11일) 오전 북한에서 열대 저압부로 약화됐지만, 오늘도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까지는 가끔씩 비가 더 이어질 텐데 양이 5~4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한편 다시 무더위가 고개를 들면서 강원 동해안과 일부 영남, 전남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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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오늘(11일) 오전 북한에서 열대 저압부로 약화됐지만, 오늘도 중부를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까지는 가끔씩 비가 더 이어질 텐데 양이 5~4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동해안으로는 당분간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특히 만조 시기에는 저지대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이번 주말 만조 시기는 정오 무렵입니다.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또 내일 새벽까지 중부 서해안에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한편 다시 무더위가 고개를 들면서 강원 동해안과 일부 영남, 전남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특보는 더 확대될 전망인데요.
내일은 서울은 흐린 가운데 낮 기온 29도가 예상되고 충청 이남 지방은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도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고요.
광복절에 강원 영동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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