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불운' 일본, 스웨덴에 져 탈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IFA 여자 월드컵에서 4연승의 파죽지세를 이어가던 일본이 스웨덴에 져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이번 대회 실점이 한 골밖에 없었던 일본은, 전반 32분 선제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6분에 페널티킥 추가 골까지 내주고 2대 0으로 끌려갔습니다.
2011년 대회 우승 이후 12년 만의 정상 복귀를 노렸던 일본은 2대 1로 져서 탈락했고, 스웨덴이 4강에 올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IFA 여자 월드컵에서 4연승의 파죽지세를 이어가던 일본이 스웨덴에 져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이번 대회 실점이 한 골밖에 없었던 일본은, 전반 32분 선제골을 허용한 데 이어, 후반 6분에 페널티킥 추가 골까지 내주고 2대 0으로 끌려갔습니다.
거세게 추격했지만 골대 불운에 시달렸는데요.
후반 31분, 우에키의 페널티킥이 크로스바를 때렸고, 이어 아오바의 프리킥마저 또 한 번 골대에 막혔습니다.
후반 42분에 하야시 호노카의 만회골이 터졌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2011년 대회 우승 이후 12년 만의 정상 복귀를 노렸던 일본은 2대 1로 져서 탈락했고, 스웨덴이 4강에 올랐습니다.
---
스페인은 연장 끝에 지난 대회 준우승팀 네덜란드를 꺾고 4강에 진출해, 스웨덴과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Pick] 교사에 총 쏜 美 6살…범행 직후 뱉은 말에 모두가 충격
- [Pick] 사망설 14살 유명 래퍼 "난 살아있다"…가짜뉴스 범인은 부모?
-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신 곳"…유골 뿌리던 아들 숨진 채 발견
- 필리핀서 대형 가방에 8살 납치…7시간 만에 잡고 보니
- 미 시카고서 일가족 총기 참사…한국계 가능성
- [Pick] "자폐 환자, 자해 · 극단적 선택 위험↑…특히 여성이 더 위험"
- 흉기 든 괴한 마주쳤을 때 대처법은?…"호신용품은 못 써"
- 어벤져스급 라인업도 '초긴장'…IOC 선수위원 도전장 내민 5인의 '셀프 어필'
- [단독] 'SM엔터 매수' 투자사 압수수색…김범수 개입했나?
- "내 애는 왕의 DNA"…교사에 갑질한 교육부 사무관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