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FA" 이정후 · "최고 잠재력" 장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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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야구 매체들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이정후, 장현석 선수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정후는 올겨울에 주목할 FA로, LA 다저스와 계약한 장현석 선수는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로 평가됐습니다.
MLB닷컴은 지난주 다저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유망주 2명을 주고 해외 유망주 계약금 여유분을 받아 온 트레이드가 당시에는 눈에 띄지 않았지만, 알고 보니 올해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인 장현석을 영입하기 위한 포석이었다며 놀라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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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야구 매체들이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이정후, 장현석 선수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정후는 올겨울에 주목할 FA로, LA 다저스와 계약한 장현석 선수는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로 평가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올겨울 메이저리그 FA 시장의 최고 선수 30명을 소개하며 이정후를 27위에 올려놓았습니다.
빅리그에서 처음부터 잘 칠지, 적응에 시간이 필요할지는 스카우트들의 의견이 엇갈리지만, 뛰어난 콘택트 능력과 선구안, 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어깨를 가졌다고 평가하며, 발목 부상에도 불구하고 시즌 뒤 빅리그 진출 계획에는 변함이 없을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스포츠 역사상 최고액이 확실한 오타니가 FA 랭킹 전체 1위, 일본 프로야구 최고 투수 야마모토가 9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LA 다저스와 계약한 장현석에 대한 관심도 높습니다.
MLB닷컴은 지난주 다저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유망주 2명을 주고 해외 유망주 계약금 여유분을 받아 온 트레이드가 당시에는 눈에 띄지 않았지만, 알고 보니 올해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인 장현석을 영입하기 위한 포석이었다며 놀라워했습니다.
19살의 어린 나이지만 최고 시속 156km 강속구에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 스위퍼까지 구사한다며, 빅리그 최고 수준의 선수층을 자랑하는 다저스 마이너리그에서도 당장 20위권의 유망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다저스 전문 매체 '다저 블루'는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장현석을 영입해 다저스 구단이 '흥분 상태'라고 표현했습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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