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최고 명장 가린다..세번째 맞대결 승자는?

김재현 2023. 8. 11. 2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을 노리며 순항하고 있는 광주FC가 이번주 일요일 리그 2위 포항 스틸러스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붙어 서로 1승씩을 가져간 양 팀의 이번 대결은 K리그 최고 지략가로 꼽히는 광주 이정효 감독과 포항 김기동 감독의 맞대결로도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을 노리며 순항하고 있는 광주FC가 이번주 일요일 리그 2위 포항 스틸러스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올 시즌 두 차례 맞붙어 서로 1승씩을 가져간 양 팀의 이번 대결은 K리그 최고 지략가로 꼽히는 광주 이정효 감독과 포항 김기동 감독의 맞대결로도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 시즌 나란히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2위와 5위를 달리고 있는 포항과 광주.

두 팀은 스타플레이어에 대한 의존도는 낮지만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술을 펼치는 모습이 닮은 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무쌍한 경기력을 지휘하는 두 감독.

광주의 이정효 감독과 포항의 김기동 감독은 K리그 최고의 전술가로 꼽히고 있습니다.

두 감독은 올 시즌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쳤는데 지난 4월 8일 리그 첫 대결에서는 포항이 2대0 완승을 거뒀지만, 두 달 뒤 열린 재대결에서는 광주가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4대 2로 패배를 되갚았습니다.

▶ 싱크 : 이정효 / 광주FC 감독 / 6월 3일 포항전
- "제가 볼 때는 (포항이) 수비 조직력이 K리그에서 제일 좋은 팀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리고 또 역습이 상당히 좋거든요. 역습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많은 준비를 하고.."

상위 스플릿 진출 여부에 따라 어쩌면 올 시즌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두 팀의 맞대결.

1승씩을 가져간 두 감독의 외나무다리 대결에서 어떤 전술 대결이 펼쳐질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K리그 #광주FC #포항스틸러스 #이정효 #김기동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