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암 투병 고백 후 “응원과 걱정 감사, 힘내서 함께 이겨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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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과 완치 소식을 전했던 가수 윤도현이 쏟아지는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윤도현은 11일 SNS에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마음이 너무 따뜻하다. 그리고 투병 중이거나 완치되신 분들의 수많은 댓글들 모두 다 읽고 공감했다. 힘내서 함께 이겨내봐요! 또한 지인분들의 걱정과 안부도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서 윤도현은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암 투병을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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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은 11일 SNS에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마음이 너무 따뜻하다. 그리고 투병 중이거나 완치되신 분들의 수많은 댓글들 모두 다 읽고 공감했다. 힘내서 함께 이겨내봐요! 또한 지인분들의 걱정과 안부도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 이제 곧 호주 시드니로 떠난다. 역사와 전통의 오페라하우스 에서 한국 Rock Band ‘YB’로서 좋은 공연 만들고 오겠다”고 적었다.
또 윤도현은 “오늘 밤 10시 40분에 KBS2 ‘밤의공원’에 밴드 특집으로 YB 출연이 있으니 저희는 한국에 없지만 많이 봐달라. 참고로 저희는 엔딩이다. (졸면 큰일 남) 또 소식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도현은 지난 2021년부터 최근까지 암 투병을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정확한 병명은 림프종의 일종인 희귀성 암 위말트림프종”이라며 부모에게도 알리지 않고 치료받아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틀 전 약 3년간의 투병을 마치고 드디어 암세포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태어나 죽음이란 것을 첨으로 진지하게 고민했다. 정말 수많은 생각에 잠겨 혼자 울기도 해보고 방사선 치료때문에 몸이 힘들어도 억지로 웃어보고 스케쥴을 견뎌보기도 하면서 참 많은 교훈을 얻었던 시간이었다”고 밝혀 응원을 받았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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