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오스틴, 주심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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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29)이 주심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오스틴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키움과 홈 경기 3-3으로 맞선 6회말 공격에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장재영의 4구째 몸쪽공이 스트라이크로 판정돼 삼진 처리되자 주심에게 격렬하게 항의했다.
주심은 오스틴에게 퇴장을 명령했고, 오스틴은 헬멧을 집어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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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29)이 주심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오스틴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키움과 홈 경기 3-3으로 맞선 6회말 공격에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볼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상대 선발 장재영의 4구째 몸쪽공이 스트라이크로 판정돼 삼진 처리되자 주심에게 격렬하게 항의했다.
주심은 오스틴에게 퇴장을 명령했고, 오스틴은 헬멧을 집어 던졌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 퇴장 명령이 나온 건 22번째, 선수로는 12번째다.
오스틴은 이날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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