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폭염주의보'‥내일, 중서부 지역에 소나기
[뉴스데스크]
태풍은 물러갔지만, 아직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오후까지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래도 양은 많지 않아서 수도권에 최고 40mm가량이 오겠고요.
오후부터는 강원 남부 내륙과 충청도 그리고 경북 북부 내륙에 소나기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경주를 비롯한 동쪽 지방 곳곳에는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부터는 중부 지방도 무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25도를 밑돌아 선선함이 감돌았는데요.
내일은 29도, 모레는 31도까지 올라서 후텁지근함이 감돌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서울이 23도, 여수 25도로 남해안과 서해안 지방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낮에는 서울이 29도, 대전 31도로 충청과 남부 지방은 30도를 웃돌겠습니다.
당분간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광복절인 다음 주 화요일에 영동 지방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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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13549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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