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눈물 날 것 같아"

서예진 기자 2023. 8. 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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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와 임윤아가 '킹더랜드' 마지막 촬영장에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11일 유튜브 채널 'JTBC Drama'에는 '지금까지 킹더랜드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킹벽한 결혼엔딩, 킹더랜드 메이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지난 6일 종영한 JTBC 드라마 '킹더랜드'의 마지막 촬영 현장인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의 결혼식 장면을 그린 메이킹 영상이 담겼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촬영 중간 계속해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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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준호, 임윤아. 2023.08.11 (사진=유튜브 채널 'JTBC Drama' 영상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가 '킹더랜드' 마지막 촬영장에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11일 유튜브 채널 'JTBC Drama'에는 '지금까지 킹더랜드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킹벽한 결혼엔딩, 킹더랜드 메이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지난 6일 종영한 JTBC 드라마 '킹더랜드'의 마지막 촬영 현장인 구원(이준호 분)과 천사랑(임윤아)의 결혼식 장면을 그린 메이킹 영상이 담겼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행진을 앞두고 감독과 함께 감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윤아는 "이제 우리 세상에 보여줄까?"라는 감독의 말에 "'준비됐어?' 라는 게 지금 우리 마음 아니냐?"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그러면 눈물 날 것 같다"고 심정을 전했다. 이에 이준호는 "울어도 된다"고 다독였다.

이준호와 임윤아는 촬영 중간 계속해서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두 배우는 자신들보다 울컥하는 듯한 감독의 모습을 보며 웃음이 터졌다. 임윤아는 "감독님도 지금 울컥하는 거 아니냐?"며 놀리는 여유를 보였다. 이후 해당 촬영분을 모니터링하던 임윤아는 "날이 좋아서 다행이다"라며 아름다운 장면에 감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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