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석,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 우승

홍규빈 2023. 8. 11. 2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노석이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제27회 한국프로골프(KPGA) 시니어선수권대회(총상금 2억원)에서 우승했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6승을 거두고 2017년 시니어 무대에 입문한 박노석은 지난해 2승에 이어 올해 첫 우승을 달성했다.

시니어선수권 3연패에 도전한 김종덕은 올해는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승한 박노석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박노석이 만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제27회 한국프로골프(KPGA) 시니어선수권대회(총상금 2억원)에서 우승했다.

박노석은 11일 전남 영암군 사우스링스 영암(파72·6천80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박노석은 김종덕과 연장전을 치러 연장 첫 홀인 18번 홀(파4) 버디로 승리했다. 우승 상금은 3천200만원이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6승을 거두고 2017년 시니어 무대에 입문한 박노석은 지난해 2승에 이어 올해 첫 우승을 달성했다.

시니어선수권 3연패에 도전한 김종덕은 올해는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는 원래 54홀 경기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 때문에 10일 경기가 취소돼 36홀 경기로 축소됐다.

bing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