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10세 연하' 임현태♥와 달콤한 신혼여행…주접 멘트에 미소만발

이게은 2023. 8.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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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레이디제인과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가 달콤한 신혼여행기를 공개했다.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의 옷을 보며 "의상이 귀엽다"며 사랑스러워했고 레이디제인은 "MZ 세대 같아요?"라며 밝게 물었다.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의 백팩이 마음에 걸렸는지 "신혼여행에 와서 힘들면 안 돼"라며 가방을 달라고 전하기도.

임현태는 테이블에 앉은 레이디제인을 보며 "너무 예쁘게 나온다. 자기로 그림을 그려서 미술관에 갖다 놔야해"라며 주접 멘트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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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레이디제인과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가 달콤한 신혼여행기를 공개했다.

11일 '레이디제인의 리뷰메이트'에는 '스페인 허니문.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레이디제인은 비행기에서부터 "계속 먹고 자고 할 예정"이라며 신혼여행에 설렘을 드러냈다. 열심히 기내식을 먹고 잠에서 깬 후에는 "또 먹고 자고 해서 얼굴이 팅팅 부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고 "결혼식 준비를 앞당기면서 정신이 없었다. 여행 가방도 오늘 아침에 쌌다. 이제 가서 일정을 생각해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스페인 여행 1일 차 아침.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의 옷을 보며 "의상이 귀엽다"며 사랑스러워했고 레이디제인은 "MZ 세대 같아요?"라며 밝게 물었다. 임현태는 고개를 끄덕이며 아내 기를 살려줬다. 두 사람은 쇼핑을 하고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의 백팩이 마음에 걸렸는지 "신혼여행에 와서 힘들면 안 돼"라며 가방을 달라고 전하기도.

다음날 두 사람은 베네수엘라 식당에서 옥수수 팬케이크로 배를 채우고 미술관 관람을 했다. 중간 휴식 타임에서 레이디제인은 "미술관이 워낙 커서 중간에 먹고 좀 쉬어줘야 한다"라며 디저트 먹방을 선보였다.

숙소에 돌아와서는 컵라면으로 허기를 달랬고 잠시 후 레스토랑으로 이동해 저녁을 먹었다. 임현태는 테이블에 앉은 레이디제인을 보며 "너무 예쁘게 나온다. 자기로 그림을 그려서 미술관에 갖다 놔야해"라며 주접 멘트를 날렸다.

한편 레이디제인은 지난달 10세 연하 임현태와 결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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