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부터 록까지".. JUMF 2023 개막

정자형 2023. 8.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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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여름마다 전주를 뜨겁게 달군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JUMF가 올해도 막을 열었습니다.

 유명 뮤지션과 전국에서 찾아온 관객들로 한여름의 음악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록뿐 아니라 K팝과 힙합 등 다양한 장르가 한데 어울린 종합 선물 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름이면 음악을 통해 전주를 전국에 알려온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한여름 밤을 수놓을 화려한 축제는 일요일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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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름마다 전주를 뜨겁게 달군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JUMF가 올해도 막을 열었습니다. 


유명 뮤지션과 전국에서 찾아온 관객들로 한여름의 음악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록뿐 아니라 K팝과 힙합 등 다양한 장르가 한데 어울린 종합 선물 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자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드넓게 펼쳐진 잔디 위에 음악을 향한 열정이 모여들었습니다.  


쿵쿵거리는 비트에 맞춰 몸을 흔드는 젊은이들, 한여름 더위도 두렵지 않습니다. 


[이호진 / 광주광역시 북구]

"참여는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많이 기대되고 재밌을 것 같습니다."

 

축제를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찾아온 관객들의 기대는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강윤석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너무 좋아요. 오늘도 만족하면서 즐겁게 즐길 생각입니다."


[고명희 / 전주시 삼천동]

"전주에서 시작하니깐 가족끼리 같이 와서 너무 좋아요." 


[정자형 기자]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JUMF 무대가 마련된 전주종합경기장입니다. 앞으로 사흘간 이곳에서는 매일 30팀 정도의 아티스트들이 개성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첫날인 오늘은 오마이걸, 빌리 등 K팝 아이돌들의 공연이 전주종합경기장을 뜨겁게 달굴 전망, 


주말에는 자우림과 크라잉넛, 비와이 등 밴드,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이어갑니다. 


지역의 인기 먹거리도 축제에 가세했습니다. 


임실치즈로 만든 피자와 매진행렬의 익산농협 찹쌀떡도 맛의 고장을 대표해 풍성한 축제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여름이면 음악을 통해 전주를 전국에 알려온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한여름 밤을 수놓을 화려한 축제는 일요일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MBC뉴스 정자형입니다. 


영상취재: 김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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