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노동부 '6명 사상' 안성 공사장 붕괴사고 시행사 등 압수수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트남 형제 두 명이 숨지는 등 6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안성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에 대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안성 상가 공사장 붕괴사고 수사전담팀은 오늘 오후 노동부와 함께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건설사와 시행사, 하청업체 등 8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수사팀은 강제수사를 통해 설계 도면과 작업일지 등 공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주요 수사 대상자 6명은 출국금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형제 두 명이 숨지는 등 6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 안성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에 대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안성 상가 공사장 붕괴사고 수사전담팀은 오늘 오후 노동부와 함께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건설사와 시행사, 하청업체 등 8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수사팀은 강제수사를 통해 설계 도면과 작업일지 등 공사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으며, 주요 수사 대상자 6명은 출국금지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숨진 베트남 국적 두 형제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들의 사인에 대해 외상에 의한 뇌 손상과 질식사라는 구두 소견을 밝혔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3532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16시간 내륙 관통 후 소멸‥폭염 변수는 태풍 '란'
- 농민 숨지고 황소들 물에 잠겼던 마을‥'카눈' 직격탄 맞은 군위 다시 가보니
- 침수 피해 집중 창원시‥곳곳이 잠겼는데도 "큰 피해 없었다"
- 400mm 물 폭탄에 잠겼던 동해안‥뻥 뚫린 주차장, 도로에는 아직 물 넘쳐
- 이번엔 버스 뚫은 맨홀‥'폭탄'이거나 '블랙홀'이거나
- '우여곡절' 잼버리 폐막은 K팝으로‥4만 명 상암 집결
- [단독] 초등학생 동원해 잼버리 실적 채워‥규정 위반하고 모르쇠로 일관
- 국내 '이란 동결자금' 8조 원, 4년만에 주인 품에
- "피해자 뇌사상태인데 할 말은요?" 롤스로이스男에 질문 던지자‥ [현장영상]
- 마약 복용 후 인도돌진 롤스로이스 운전자 구속‥"증거인멸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