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1조원 들인 프랑스 백화점에서 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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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프랑스 유명 백화점에 갔다가 빈손으로 나온 사연을 밝혔다.
지난 10일 강수정의 유튜브채널에는 '오랑주리 미술관 그리고 산책코스 튈르리정원 강추!(feat. 사마리텐 백화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강수정은 아들 제민이와 공원을 산책한 뒤 모네의 수련 시리즈가 있는 오랑주리 미술관을 찾았다.
파리 시내로 나간 강수정은 루이뷔통 모기업인 LVMH 그룹에서 1조원을 들여 지난 2021년 재개장한 151년 전통의 사마리텐 백화점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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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방송인 강수정이 프랑스 유명 백화점에 갔다가 빈손으로 나온 사연을 밝혔다.
지난 10일 강수정의 유튜브채널에는 '오랑주리 미술관 그리고 산책코스 튈르리정원 강추!(feat. 사마리텐 백화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강수정은 아들 제민이와 공원을 산책한 뒤 모네의 수련 시리즈가 있는 오랑주리 미술관을 찾았다. 제민이는 퀴즈 형식의 어린이용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재밌게 작품을 감상했다.
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야외카페에 앉아 쉬고 있던 강수정은 자신의 목을 끌어안고 매달려 있는 아들을 보며 "우리 제민이는 정말 잘 생겼지만 귀찮아요"라고 농담했다. 이 말에 제민이는 뒤에서 선글라스를 엄마의 머리에 씌우는 장난을 계속 다.
파리 시내로 나간 강수정은 루이뷔통 모기업인 LVMH 그룹에서 1조원을 들여 지난 2021년 재개장한 151년 전통의 사마리텐 백화점에 들어갔다. 하늘이 보이는 유리 천장과 고풍스럽고 화려한 내부를 보던 강수정은 "하지만 저희는 빈손으로 돌아왔답니다. 배고프다고 난리치는 아들 덕분에요"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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