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x주지훈이 눈물을? '비공식작전' 평가 어땠길래 "꼭 봐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먹을텐데' 에서 주지훈과 하정우가 '눈물 파이팅'을 외쳤다고 했을 정도로 영화에 대해 각별함을 전하며 적극 홍보했다.
특히 하정우와 주지훈은 '눈물 파이팅'을 했다고 언급, "이번 영화는 감이 안 잡혔다"고 했다.
급기야 "눈물바다가 됐다"고 하자, 성시경은 스텝들에게도 "너희도 영화 빨리 봐라"고 부추겼고, 주지훈과 하정우는 "봐주십시요"라고 외치며 영화를 적극 홍보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먹을텐데' 에서 주지훈과 하정우가 '눈물 파이팅'을 외쳤다고 했을 정도로 영화에 대해 각별함을 전하며 적극 홍보했다.
11일, 성시경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시경의 먹을텐데 l 논현동 삼호짱뚱이 1탄 (with. 하정우,주지훈)'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성시경은 하정우를 보자마자 “아침에 ‘비공식작전’ 조조영화로 보고 왔다 영화를 보고와서 만나니 기분이 이상하다”며 민망, 어색한 분위기를 보였다.
마침 두 사람 인연의 교집합인 주지훈이 도착, 분위기를 풀었다. 성시경과 주지훈은 “10년 전 예비군 훈련할 때 인연 조승우와 함께 담배 많이 폈다”며 웃음, 성시경이 주지훈에게 “너 우수해서 일찍 나간 적 있다”고 하자 주지훈은 “나와 승우 형이 유격과 장애물 넘기를 했고, 둘이 목숨걸기해서 조기퇴소했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성시경은 “한 시간 먼저 가는 것도 부러웠는데 기억난다”며 추억을 나눴다.
특히 하정우와 주지훈은 ‘눈물 파이팅’을 했다고 언급, “이번 영화는 감이 안 잡혔다”고 했다.단점과 장점없이 밋밋하다는 평이 많았다는 것. 하정우는 “무난하게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나도 안 된 영화 많아, 3일만 딱 보면 안 될 영화를 알아근데 이 영화는 드랍률도 없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어제 울었다기보다 (눈물)즙이 새어나와, 이를 악 물고 참았는데 (눈물) 즙이 새어나왔다”고 말했다. 지난 밤 필름이 끊길 때까지 마셨다는 두 사람. 급기야 "눈물바다가 됐다"고 하자, 성시경은 스텝들에게도 "너희도 영화 빨리 봐라"고 부추겼고, 주지훈과 하정우는 "봐주십시요"라고 외치며 영화를 적극 홍보했다.
한편, 이달 2일 개봉한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배급 쇼박스, 제작 와인드업필름・와이낫필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 분)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 분)의 버디 액션.
약 3년 6개월이란 공백 후,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하정우는 라디오, 유튜브, 인스타 라이브, 무대인사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열혈 홍보로 계속해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