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2분기 영업익 14억원…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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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는 11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K-IFRS 연결기준 2023년 2분기 매출 235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435억원, 영업손실 2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5%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2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1분기 대비 적자 폭은 약 14억원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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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는 11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K-IFRS 연결기준 2023년 2분기 매출 235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9.4% 늘면서 흑자전환을 이뤘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435억원, 영업손실 2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5%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2분기 실적 개선에 힘입어 1분기 대비 적자 폭은 약 14억원 개선됐다.
이스트소프트는 2분기 주요 성장동력으로 AI(인공지능) 신사업을 추진 중인 SW(소프트웨어)사업과 커머스사업을 꼽았다. 핵심 사업인 AI휴먼 서비스는 MS(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 등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며 하반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가고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스트소프트에 따르면 △캐시카우 역할을 하는 SW 사업의 호조 △AI 기술 기반 아이웨어 가상피팅 커머스 '라운즈'의 지속적인 성장 △AI 휴먼 서비스의 연이은 계약 체결과 신규 서비스 론칭 등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이밖에 게티이미지코리아와 함께 론칭한 'AI 인물 서비스'도 해외 시장 공략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기존 사업의 경우 '알툴즈' 구독형 서비스를 출시했고 '알툴즈 애드제로'는 국내 주요 포인트와 결합한 통합 멤버십 서비스도 도입할 계획이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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