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분기 영업이익 881억원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41억 원, 영업이익 881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8억원)보다 크게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조30억 원, 영업이익은 14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성장하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41억 원, 영업이익 881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3%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8억원)보다 크게 증가했다.
금호타이어 매출액은 유럽 시장의 높은 성장 및 고수익 제품 판매 증대로 늘어났다. 수익성은 재료비, 선임의 하락 등 비용 감소 영향으로 큰 폭으로 올랐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조30억 원, 영업이익은 142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대폭 성장하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선임 및 원재료 가격 안정화 등 긍정적인 경영환경과 더불어 신차용 고수익 제품 공급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하반기는 글로벌 유통망 재구축과 신차용 타이어 신규 공급 확대 계획 등을 통해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 달성이 기대된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공장 증설 마무리 작업 등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로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람이 쓰러졌다” 英 잼버리 대원들 덕분에…한국인 살렸다
- “민족 대이동 뛰어넘는 잼버리 대이동”…버스 1400대로 4만명 상암수송
- 급류 휩쓸린 여성 붙잡고…100m 같이 떠내려가며 구조한 경찰
- “그냥 타세요”…버스 기사 배려에 ‘음료 300병’ 선물한 중학생
- “1만2000원 내” 잼버리 청소봉사 공무원에 ‘밥값’ 청구한 전북도
- 이재명 “尹, 국가 대신 가계가 빚지는 정책 펼쳐” 추경 재차 촉구
- LH, 철근누락 5곳 알고도 발표서 제외…“전체 임원 사직서”
- “‘낑’ 소리도 못 내…” 구미서 밧줄로 강아지 학대한 견주
- 권영세 “김태우, 경쟁력 제일 낫다면 강서구청장 후보 낼 수 있다”
- “다 죽여드립니다”…살인예고 글 올린 14살 여중생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