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익산 평화 공공주택서 ‘철근 누락’…“보강 마쳐”

이지현 2023. 8. 1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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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짓고 있는 익산 평화 공공주택 아파트에서도 철근 누락이 일부 확인돼 보강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H 전북지사는 익산 평화 공공주택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기둥 1,755개를 조사한 결과, 주기둥을 받치는 전단 보강근 3개가 누락 된 사실이 확인돼 추가 설치했고, 앞으로 입주 예정자들과 협의해 안전 점검 기관과 방식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준공 예정인 해당 아파트는 천 3백여 가구 규모로 현재 공정률은 29퍼센트입니다.

이지현 기자 (id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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