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전예성, 두산 위브 챔피언십 1R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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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과 전예성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첫날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이소영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한 김해림, 김민선7, 정지민2(이상 5언더파 67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전예성과 공동 선두에 등극했다.
전예성은 이글 1개, 버디 5개, 보디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로 이소영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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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이소영과 전예성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첫날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이소영은 11일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소영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한 김해림, 김민선7, 정지민2(이상 5언더파 67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전예성과 공동 선두에 등극했다.
K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둔 이소영은 올해 꾸준히 상위권에 자리했으나 우승과 연을 맺지 못했다. 시즌 개막전 준우승, KLPGA 챔피언십 공동 4위, 롯데오픈 3위를 차지했고 지난 6월에 막을 내린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예성은 이글 1개, 버디 5개, 보디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로 이소영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2021년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첫 승을 거둔 전예성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2승을 노린다.
이번 시즌 2승씩을 달성하며 다승왕 경쟁을 벌이고 있는 임진희, 박지영, 박민지는 나란히 시즌 3승에 도전한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챔피언 임진희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12위를 기록했고, 상금과 대상 1위인 박지영은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23위에 자리했다.
지난 6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시즌 2승을 수확한 박민지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55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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