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영산강 프로젝트’ 목포에서 진행

[KBS 광주]전라남도교육청이 목포한빛초등학교와 함께 '공생의 물길 영산강 프로젝트'를 영암 산호습지에서 진행했습니다.

산호습지는 영산강 하구둑 건설과 간척 이후 자연적으로 형성된 곳으로 활동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은 습지 식물 등을 관찰하고 정화식물 심기와 식물 채집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영산강 프로젝트는 영산강의 생태 탐구와 생태시민 육성을 목표로 전남교육청이 오는 11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입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