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34평 아파트 분양가 첫 ‘10억 원’ 돌파

나종훈 2023. 8. 1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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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제주에서 전용면적 84㎡, 즉 34평 분양가가 10억 원이 넘는 아파트가 처음으로 등장했습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제주시 연동에 들어서는 더샵 연동 애비뉴의 분양을 하면서 공급금액으로 최고가 기준 전용면적 84㎡에 11억 7천980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발코니 확장비까지 더하면 3.3㎡당 3천500만 원이 넘는 가격입니다.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84㎡ 기준 제주지역 역대 최고가는 e편한세상 연동센트럴파크로 9억 4천830만 원 이었습니다.

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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