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영업익은 전년비 9.6%↓

팽동현 2023. 8. 11.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이오링크는 2023년 상반기 매출 266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5.3% 늘어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9.6% 줄었다.

파이오링크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에서는 주력제품인 ADC(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 웹방화벽, 보안서비스 매출이 증가했고 해외에서는 보안스위치 매출이 증가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오링크는 2023년 상반기 매출 266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5.3% 늘어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9.6% 줄었다.

파이오링크의 2분기 매출은 133억원, 영업이익은 23억원이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1%, 17.2% 감소한 수치다.

파이오링크에 따르면 상반기 국내에서는 주력제품인 ADC(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 웹방화벽, 보안서비스 매출이 증가했고 해외에서는 보안스위치 매출이 증가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 다만 연구개발 및 영업 인력 확충으로 판관비가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 대형 프로젝트가 있어 역기저가 우려됐음에도 외려 매출이 증가했다"며 "최근 챗GPT로 촉발된 생성형AI(인공지능) 열풍과 빅데이터 활용, MSA(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 등 개발환경 변화로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사용 증가 등에 따라 네트워크 고도화와 보안이 필수라는 인식이 확산돼 매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줬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