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세청-대구문예진흥원-행복진흥사회원, 상생협력 협약 체결

[대구국세청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지방국세청은 11일 대구정부합동청사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 김정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 정순천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대구국세청은 시민을 위한 세금 강좌, 창업자를 위한 세금 안심교실, 찾아가는 조세 박물관, 청소년 세금 교실 등 국세청 세정홍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등 물적·인적 자원을 지원한다.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세정 홍보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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