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군위군 태풍 피해 복구 지원 약속

2023. 8. 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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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태풍 '카눈' 피해를 입은 군위군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과 식품, 물 등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목적 예비비는 제방 유실로 인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과 도로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군위군의 쓰레기 처리, 장비 임차 등 긴급 피해 복구를 위한 것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태풍 '카눈'으로 군위군이 큰 피해를 입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모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군위군의 수해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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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태풍 '카눈' 피해를 입은 군위군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과 식품, 물 등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오후 군위군 효령면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따라서 시는 응급 대응을 위해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3억 원을 군위군에 긴급 지원 하고 필요시 응급복구비를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된 목적 예비비는 제방 유실로 인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과 도로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군위군의 쓰레기 처리, 장비 임차 등 긴급 피해 복구를 위한 것이다.

대구시 복구 지원을 위해 오는 12일 대구시 소속 공무원 200여명이 자원 봉사도 펼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태풍 '카눈'으로 군위군이 큰 피해를 입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모든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군위군의 수해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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