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유준상과 우정 과시...현생에서 재회한 '환혼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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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48)와 유준상(53)의 우정 사진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11일, 오나라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유준상을 비롯한 여러 배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오나라는 "무대에서 펄펄 나는 울 준상오빠. 연기가 아주 경이롭게 소문날만큼 대단했어요"라며 유준상이 출연한 작품 제목을 인용한 센스 넘치는 칭찬을 했다.
오나라와 유준상은 지난해 드라마 '환혼'에서 각각 김도주, 박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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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배우 오나라(48)와 유준상(53)의 우정 사진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11일, 오나라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유준상을 비롯한 여러 배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뮤지컬 '그날들' 8월 10일 공연"이라는 글도 함께 게시했다.
오나라는 "무대에서 펄펄 나는 울 준상오빠. 연기가 아주 경이롭게 소문날만큼 대단했어요"라며 유준상이 출연한 작품 제목을 인용한 센스 넘치는 칭찬을 했다. 이어 "또 김지현, 김건우 한껏 응원하는 대견한 동생들... 이날 캐스팅 완벽했습니다"라며 뮤지컬을 관람한 소감도 짧게 남겼다.
그녀는 "현생에서 재회한 박진, 김도주 커플 반가워서 눈물 나요"라고 작성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오나라와 유준상은 지난해 드라마 '환혼'에서 각각 김도주, 박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러브라인을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오나라는 배우 김지현과 '더 글로리'의 손명오 역을 맡은 배우 김건우와도 인증샷을 남기며 그들을 응원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오나라가 관람한 뮤지컬 '그날들'은 10주년 기념 공연으로 세월이 흘러도 사랑받는 영원한 가수 故 김광석의 명곡들로 넘버가 이뤄졌다.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해당 뮤지컬의 주인공 '차정학' 역의 캐스팅에는 배우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이 있다. 뮤지컬 '그날들'은 오는 9월 3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오나라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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