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뱅, 잼버리 K팝 콘서트 포문… 4만 관객 "雨와~"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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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크루 홀리뱅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K팝 콘서트 'K팝 슈퍼라이브'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홀리뱅(허니제이·헤르츠·이븨·타로·제인·뮬·로아)은 11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팝 슈퍼라이브'의 첫 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우승을 안겨준 파이널 경연곡인 '베놈'으로 무대에 오른 홀리뱅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4만 잼버리 대원들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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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상암서 홀리뱅 무대로 스타트
쏟아지는 비에도 4만명 열띤 호응
홀리뱅(허니제이·헤르츠·이븨·타로·제인·뮬·로아)은 11일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팝 슈퍼라이브’의 첫 주자로 무대에 올랐다. 당초 기상 예보와는 달리 비가 내리는 상황 속에서 공연이 진행됐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우승을 안겨준 파이널 경연곡인 ‘베놈’으로 무대에 오른 홀리뱅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4만 잼버리 대원들을 압도했다.
이어진 ‘FTF’(페이스 투 페이스) 무대에서는 특유의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완벽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K퍼포먼스의 진수’를 선사했다.
유튜브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접했던 K퍼포먼스를 두 눈으로 직접 직관한 4만 잼버리 대원들은 열띤 환호성을 지르며 무대를 함께 즐겼다.
MC를 맡은 배우 공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홀리뱅의 화려한 무대로 1부 무대를 활짝 열어봤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MC 유나는 “무대를 즐기고 싶은 만큼 소리를 질러달라”고 말했고, 현장에 운집한 4만 잼버리 대원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화답했다.
이날 ‘K팝 슈퍼라이브’에는 뉴진스, NCT 드림, 있지, 마마무, 더보이즈, 몬스타엑스 셔누&형원, 프로미스나인, 제로베이스원, 강다니엘, 권은비, 조유리, 피원하모니, 카드, 더뉴식스, ATBO, 싸이커스, 홀리뱅, 리베란테, 아이브 등 19개팀이 출연한다. 진행은 배우 공명, 있지 유나, 뉴진스 혜인이 맡는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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