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전혜연, 정우연에 '김유석=친부' 고백…"언니라고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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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전혜연이 정우연에게 김유석이 친아버지인 사실을 밝혔다.
11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자신이 강치환(김유석 분)의 친딸임을 밝히는 윤솔(전혜연 분)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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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하늘의 인연' 전혜연이 정우연에게 김유석이 친아버지인 사실을 밝혔다.
11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자신이 강치환(김유석 분)의 친딸임을 밝히는 윤솔(전혜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윤솔이 나정임(조은숙 분)을 이끌고, 강치환의 집을 찾아갔다. 이어 윤솔은 강치환과 전미강(고은미 분), 강세나(정우연 분) 앞에서 "오늘부터 들어와서 산다고 말씀드렸잖아요, 아버지가 같이 살자고 하셨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나정임이 흥분해 강치환의 멱살을 잡고 소리쳤고, 강세나는 그런 나정임을 미친 여자라고 욕하며 두 사람을 내쫓으려했다. 이에 윤솔이 분노하며 강치환이 친아버지고, 자신이 친딸이라고 폭로했다. 더불어 윤솔은 강세나에게 "호칭정리하자, 앞으로 언니라고 불러"라고 덧붙였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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