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유해진의 로맨스와 정우성의 감독 데뷔

김광현 기자 2023. 8. 1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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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과자만 생각하는 제과업체 연구원 치호.

집과 연구소를 오가는 게 전부였는데, 우연히 콜센터 직원 일영을 만나 일상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영화 데뷔 25년 차, 배우 유해진이 처음으로 로맨스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배우 김희선이 꾸밈없고 적극적인 성격의 일영 역을 맡아 20년 만에 한국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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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과자만 생각하는 제과업체 연구원 치호.

집과 연구소를 오가는 게 전부였는데, 우연히 콜센터 직원 일영을 만나 일상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영화 데뷔 25년 차, 배우 유해진이 처음으로 로맨스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 유해진 / 치호 역 :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한테 왕이라는 역할도 맡기고, 또 이번에는 코믹 로맨스라는 장르도 또 이렇게 오게 돼서 너무 감사하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

배우 김희선이 꾸밈없고 적극적인 성격의 일영 역을 맡아 20년 만에 한국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 김희선 / 일영 역 : 해진 오빠의 첫 멜로, 코믹, 그런 로맨스의 그런 영화를 제가 첫 상대잖아요. 그래서 고민할 필요도 없었던 것 같아요 사실. ]

폭력조직에 몸담았다가 감옥에서 출소한 수혁.

자신에게 딸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조직을 떠나려 하지만 2인조 킬러의 추격을 받게 됩니다.

배우 정우성은 이 영화로 첫 장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합니다.

[ 정우성 / 수혁 역 : 설레요. 설레는데 이제 뭐 작업 자체는 굉장히 즐기고 자신있다고 생각해서 마무리했는데 아무래도 처음 이제 여러분들에게 공개를 하는 시점이니까 잘 봐줬으면 하는 그 바램 때문에 많이 떨리네요. ]

천재 과학자의 핵무기 개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오펜하이머와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세계를 그린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예매율 1,2위를 차지한 가운데 다음 주 이들 영화까지 가세하며 극장가 흥행 경쟁은 더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 취재 : 김광현 / 영상취재 : 김균종, 박진호 / 영상편집 : 김병직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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