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드디어 돌아온 PL 개막' 손흥민, 브렌트포드와 첫 경기…맨시티 4연패 달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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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번리의 경기로 2023-24시즌이 막을 올립니다.
리그 4연패를 도전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승격팀 번리를 만납니다.
1R 마지막 경기인 15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황희찬의 울버햄튼이 출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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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와 번리의 경기로 2023-24시즌이 막을 올립니다.
개막 첫 경기부터 흥미진진한 매치업이 성사됐습니다. 리그 4연패를 도전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가 승격팀 번리를 만납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도를 받은 빈센트 콤파니가 번리의 지휘봉을 잡은 만큼 사제 대결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토트넘은 14일 브렌트포드와 격돌합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로 새롭게 개편한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 굴리엘모 비카리오 등 신입생들과 함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이날 코리안더비 가능성도 있습니다. 브렌트포드에 중앙 수비수인 김지수가 몸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김지수는 최근 프리시즌에서 1군과 2군을 오갔기 때문에 출전 여부가 불투명합니다.
개막전서 가장 흥미로운 대진은 첼시와 리버풀의 맞대결입니다. 첼시는 지난 시즌의 아픔을 잊기 위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리버풀도 전력 보강을 통해 이번 시즌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습니다.
1R 마지막 경기인 15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황희찬의 울버햄튼이 출격합니다. 최근 울버햄튼은 훌렌 로페테기 감독과 결별하고 게리 오닐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지난 시즌 아쉬움이 남았던 황희찬이 새 시즌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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